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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과 베트남의 축구 라이벌전. 태국의 코치인 샤샤 도디치의 인종차별적인 제스쳐로 논란이되고 있다. 화면에 잡힌 모습은 박항서의 키가 작다는 의미의 손짓을 하는 모습의 세르비아 사샤 도디치의 모습이다. 그런데 이 장면뿐 아니라 경기 내내 박항서 감독을 조롱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.
경기 후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항서 감독은 몸싸움으로 이어질뻔한 상황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.
“단지 그 장면만이 아니었다. 경기 내내 그 코치는 나를 보며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”
현재 해당 장면과 경기비디오를 가지고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인종차별적인 제스쳐에 대해 사샤 도디치 코치를 FIFA와 AFC에 제소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.
태국 감독이 일본인인거지 , 코치 본인은 나라도 희끄무르한 세르비아에서 감히 인종차별을 할 생각을 했을까? 당연히 축구에서 신경전은 있을 수 있지만 외모나 인종 외향을 두고 저런 차별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단순히 제재가 아니라 이 축구판에 다시는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엄중 처벌을 해야 하고, 여기서 그칠게 아니라 강력한 벌금으로 인생을 망치도록 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건데, 그럴리 없다.
그러니 실력으로 압도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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